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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연우 김범수 유희열, 자화자찬 ‘가요계 3대미남’ 스스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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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7 12:08
2012년 1월 7일 12시 08분
입력
2012-01-07 11:19
2012년 1월 7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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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가수’ 유희열, 김연우, 김범수가 가요계 3대 미남으로 우뚝 섰다.
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함춘호, 김연우가 출연해 ‘더 만지다’코너를 꾸몄다.
‘더 만지다’의 터줏대감 함춘호는 토이시절의 김연우를 기억하며 “노래는 잘했지만 좀 처럼 빛을 발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유희열은 “그 시대에는 이 외모가 안 먹혔다. 이젠 외모평가도 바뀌었다. 김연우, 김범수, 유희열이 가요계 3대 미남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대해 김연우은 “내가 볼 때 우리 세 명중 가장 괜찮은 외모의 소유자는 유희열이다. 이마가 시원시원한 게 부럽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유희열은 “그렇다. 내가 진취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미래지향적이다”라고 승구해 방청객들의 배꼽을 잡게했다.
사진출처ㅣ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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