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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X 치우는 G8키키키키”…소 축사 청소 ‘국민 일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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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1-08 16:11
2012년 1월 8일 16시 11분
입력
2012-01-08 14:24
2012년 1월 8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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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보라.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국민 일꾼에 등극했다.
수지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 출연해 G8 멤버들과 함께 소 축사 청소를 했다.
특히 수지는 씨스타 보라, 에프엑스의 엠버 등과 소 축사에 쌓여있는 소똥을 삽으로 퍼냈다.
수지는 처음 해보는 삽질 임에도 능수능란하게 소똥을 퍼서 외발 수레에 나르며 이수근 못지 않은 국민 일꾼의 포스를 선보였다.
이에 수지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X 치우는 G8키키키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수지 외에도 이수근, 붐, 지현우, 써니, 효연, 엠버, 강지영, 보라, 고우리, 김예원 등이 출연했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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