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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공황장애 고백 “정말 아무것도 못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09 10:04
2012년 1월 9일 10시 04분
입력
2012-01-09 09:57
2012년 1월 9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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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이경규가 공황장애를 앓아온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중년의 사춘기’라는 주제로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림테스트에서 이경규는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은지 4개월 정도 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공황장애’란 사람의 몸에서 불안을 감지하는 뇌의 한 부분이 특정이유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지며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
이어 이경규는 “정말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언젠가는 ‘내가 살아있나’라는 생각에 스스로 꼬집어 보기도 한다. 심할 때는 마비가 온다고 느꼈다”고 고백해 멤버들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사실 녹화를 하면서 경규 형이 도중에 병원에 간 적도 있다. 이제 다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두 시간 정도 치료받고 오곤했다”고 증언했다.
이경규의 공황장애를 유일하게 알고있던 김태원은 “10년 전에 나도 겪었다”며 “정말 아무 것도 못한다. 지금은 없어졌는데 당시 심각했다. 서 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쉽게 치료되는 병이 아니라는데… 힘냈으면 좋겠다”, “항상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는데, 정작 경규옹은 그렇게 심각한 병에 걸렸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경규는 “약을 복용하고나서 많이 좋아졌다”며 멤버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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