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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1박2일’ 시즌2 언급 “이수근이 남으면 나도 남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1 11:21
2012년 1월 11일 11시 21분
입력
2012-01-11 10:59
2012년 1월 11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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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1박2일’ 시즌2에 이수근이 남는다면 함께 남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엄정화편’에서 깜짝 전화통화에 연결됐다.
그는 “‘1박 2일’ 후속프로그램에 출연할 의사가 있느냐”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상황을 봐야할 것”이라며 말문을 열였다.
이어 그는 “이제 재미있어지는데 섭섭하다”며 “이수근이 ‘1박 2일’ 시즌2에 남는다면 나도 남겠다. 그가 없으면 재미없을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엄태웅이 중 3때까지 ‘언니’ 라고 불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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