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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를품은달’ 러브라인 가동… “풋풋한 삼각관계 가슴 떨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1 14:18
2012년 1월 11일 14시 18분
입력
2012-01-11 14:13
2012년 1월 11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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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품은달’ (출처= MBC)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가동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3회에서는 왕세자 훤(여진구)과 연우(김유정), 그리고 훤의 이복형 양명(이민호)과의 운명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연우, 허염(임시완)의 대제학 일가에 드리워지는 비극의 그림자가 일부 공개될 예정.
또한 첫사랑의 두근거림과 엇갈린 사랑의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아역들의 연기에 스태프들은 “아역들인데도 감정몰입은 더 강렬하다”며 “굳이 더 연기 주문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성인 연우 역을 맡은 한가인도 어린 왕세자 여진구의 연기를 보고 “훤에게 가슴이 떨린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방송을 보고싶다”, “오늘 어떤 내용이 방송될지 너무 기대된다”, “아역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 집중하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지난 5일 방송에서 20%(수도권 기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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