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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빅토리아, 대만드라마 캐스팅… 중국 언론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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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16:18
2012년 1월 11일 16시 18분
입력
2012-01-11 16:00
2012년 1월 11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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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락망 기사 캡처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대만 드라마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중국 오락망은 11일 오후 “f(x)의 중국인 멤버 송치엔(빅토리아)이 대만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정식으로 드라마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룬다”고 전했다.
빅토리아가 출연할 드라마의 제목은 ‘잃어버린 성의 왕자’으로 슈퍼주니어M의 중국인 멤버 죠우미, 대만 배우 천이루와 함께 삼각관계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후계자로 나오는 두 명의 남자 배우들이 고아인 빅토리아를 사이에 두고 경쟁을 벌이는 내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토리아가 연기를 한다니… ‘우결’에서 닉쿤과 보여준 연기실력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역시 빅토리아!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 얻었으면 좋겠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토리아는 현재 골든디스크 참석으로 일본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 행사를 마무리 지은 후 대만으로 돌아가 촬영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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