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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수 신부 ‘얼마나 예쁘면 연예인 제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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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11:57
2012년 1월 12일 11시 57분
입력
2012-01-12 09:29
2012년 1월 12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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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의 예비신부가 빼어난 외모로 연예인 제의를 많이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고수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기자는 고수의 예비신부가 연예인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고수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직접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고수는 팬카페 ‘천사수’에 “2008년 어느날 한 여자가 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 하고자 결심했습니다”라고 적었다.
고수의 예비신부는 11살 연하로 현재 모 대학 조소과에 재학중이다.
한편, 고수는 오는 2월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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