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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희석, ‘해품달’ 첫 등장… ‘조선판 셜록홈즈’로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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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1-12 11:14
2012년 1월 12일 11시 14분
입력
2012-01-12 11:09
2012년 1월 12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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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윤희석(사진= MBC)
배우 윤희석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윤희석은 ‘해품달’에서 행동과 말투 등 모든 면에서 튀며 남의 시선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조선의 이단아’이자 ‘안하무인’ 캐릭터 홍규태 역을 맡았다.
홍규태는 이훤(김수현 분)의 심복이자 오른팔로, 극중 여러가지 사건들의 실마리를 비밀리에 풀어 나가는 핵심 인물이다.
윤희석은 ‘해품달’ 출연을 앞두고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흥미를 갖게 만드는 인물”이라며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희석은 첫 등장부터 세자빈 간택이 외척 세력의 유지를 위한 도구로 쓰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성균관 유생들을 동원,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이후 오랜만이다”, “매력적인 캐릭터같다. 기대된다”,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은 지난 11일 방송분이 시청률 23.2%(AGB닐슨,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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