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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태웅, 정려원에게 사심이? “예뻐서 밥 사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2 18:41
2012년 1월 12일 18시 41분
입력
2012-01-12 18:38
2012년 1월 12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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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정려원
‘결혼 공약에 이어 사심까지 드러내?’
엄태웅이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정려원이 예뻐서 따로 밥을 사 준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유선은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촬영이 없는 날에도 엄태웅이 굳이 려원만 따로 데려가서 고기를 사줬다”고 폭로해 엄태웅을 당황케 했다.
이에 엄태웅은 “정려원이 예뻐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정려원은 “어쩐지 엄태웅이 내 건강을 걱정해주며 건강 검진을 꼭 받으러 가라고 권유하기도 했다”고 밝혀 또 다시 엄태웅을 당황하게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라면 누구나 다 정려원이 예뻐보이지”, “나도 정려원 밥 사주고 싶다”, “잘 어울린다 결혼해라”
한편 엄태웅은 지난 9일 ‘네버엔딩 스토리’ 기자 간담회에서 “250만 관객을 넘어서면 정려원과 결혼하겠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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