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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기웅, 미니홈피 방문자 大굴욕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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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09:32
2012년 1월 13일 09시 32분
입력
2012-01-13 09:24
2012년 1월 13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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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배우 박기웅의 미니홈피 하루 방문자 수가 58명으로 밝혀지면서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정범균은 박기웅에 대해 “나도 꽃, 더 뮤지컬, 천하무적 이평강, 남자이야기, 황금물고기, 추노 등 많은 작품에 나왔다”며 인기가 많음을 소개했다.
이에 허경환은 “오후 6시(에 캡처한 것)인데 58명이다. 제일 인기 없는 정범균도 800명 들어오고 있는데”라며 박기웅의 미니홈피 캡처사진을 공개해 굴욕을 안겨 모든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박기웅은 달아오른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며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미니홈피 관리를 못한다”고 해명했고, MC 유재석은 “정말 미니홈피 캡처 사진에도 최근 4주간 게시물이 없네요”라고 호응해 줬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인데 방문자 수가 나보다 적다”, “의외로 인지도가 낮은 듯”, “활발한 활동을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주연배우 엄태웅, 정려원이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만들고 유선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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