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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뱀파돌’ 신예 이유비, 알고보니 견미리 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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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13:04
2012년 1월 13일 13시 04분
입력
2012-01-13 12:59
2012년 1월 1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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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성악과 재학중…공개 오디션 통해 배역 따내
이유비(왼쪽)와 견미리.
MBN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이하 뱀파돌)에 출연중인 신예 이유비가 중견배우 견미리(48)의 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극 중 이유비가 맡은 캐릭터는 아이돌 그룹 걸스걸스의 멤버 유비 역. 천부적인 댄스 실력과 랩 솜씨를 가졌으나 얼굴과 목소리를 내내 숨기는 4차원 소녀 캐릭터다.
이유비는 현재 이화여대 성악과에 재학중이며, 공개 오디션을 통해 ‘뱀파돌’의 이번 배역을 따냈다.
견미리는 이유비가 자신의 딸이라는 이유로 폄훼될까 염려돼 그동안 모녀지간이라는 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유비는 지난 2007년 아침 방송에 견미리와 함께 출연해 미모의 딸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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