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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성북동 저택 공개, 삼엄한 경비…‘촬영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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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14:05
2012년 1월 17일 14시 05분
입력
2012-01-17 13:45
2012년 1월 17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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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KBS2 ‘여유만만’을 통해 방송된 배용준의 서울 성북동 저택.
한류스타 배용준의 서울 성북동 저택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스타들이 집중적으로 주거하는 지역들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태원과 성북동이 소개된 가운데 제작진은 배우 배용준의 집을 찾아갔다.
지난해 서울 성북동으로 이사한 배용준의 집은 차 없이는 접근하기 힘든 위치로 사생활 보호를 위한 높은 담장이 눈에 띈다.
경비도 삼엄하다. 수십 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따로 폐쇄회로 화면을 지켜보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다. 경비원은 촬영 중인 취재진을 발견하고 촬영을 제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집 앞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찾아와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 일본 팬은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 배용준을 만나고 싶다”라고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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