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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日배우 아오이소라 기습 포옹 당해…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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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1-18 08:45
2012년 1월 18일 08시 45분
입력
2012-01-17 17:54
2012년 1월 17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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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소라 팬 서비스(출처= 바이두)
일본 유명 AV배우 아오이 소라가 중국에서 과도한 포옹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아오이 소라는 중국의 인기배우 황샤오밍, 왕뤄단 등과 함께 한 의류 브랜드 행사에 참가했다.
아오이 소라는 이 자리에서 해당 회사의 슬로건을 서예 솜씨로 뽐내는가 하면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팬 서비스를 확실히 보여줬다.
그런데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기업 고위 관계자들이 아오이 소라의 동의 없이 기습적으로 과도한 포옹을 시도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에로배우라고 마음대로 안아도 되냐”, “예의 없다. 예의를 중시하는 일본인이 뭐라고 생각하겠냐”, “왜 저래? 주책이다” 등 비난하고 나섰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아오이 소라는 당시 행사장에서 ‘기습 포옹’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중국 팬들 사이에서는 ‘아오이 선생’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팔로워 수는 무려 870만 명으로 이런 인기에 힘입어 최근 중국에서 가수로도 데뷔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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