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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중국에 간 아오이 소라, CEO들의 기습 포옹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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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19:18
2012년 1월 17일 19시 18분
입력
2012-01-17 19:11
2012년 1월 17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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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바이두
중국에 간 일본 AV배우 아오이 소라가 과도한 포옹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지난 15일 아오이 소라는 중국의 인기배우 황샤오밍, 왕뤄단 등과 함께 한 의류 브랜드 행사에 참가했다.
그런데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기업 고위 관계자들이 아오이 소라의 동의 없이 기습적으로 포옹을 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사자인 아오이 소라는 과도한 포옹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일일이 이들과 포옹을 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에로배우라고 마음대로 안아도 되냐”며 이들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중국 팬들 사이에서는 ‘아오이 선생’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팔로워 수는 무려 870만 명으로 이런 인기에 힘입어 최근 중국에서 가수로도 데뷔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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