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교제고백’ 주인공 서희원 화제… “도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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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8일 16시 40분


대만배우 서희원(출처= 커뮤니티 사이트)
대만배우 서희원(출처= 커뮤니티 사이트)
구준엽의 스캔들로 대만톱스타 서희원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구준엽은 최근 채널A ‘쇼킹’ 녹화에서 여배우 서희원과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함께 쓰며 교제했던 일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에 18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서희원’의 이름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서희원이 누구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만의 톱 여배우 서희원은 지난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으로 대만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도 많은 사람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처럼 주로 ‘유성화원’, ‘마르스’ 등 귀여운 이미지의 역할만 해 오던 서희원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검우강호’에 대만 대표로 참여해 연기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10여 년의 연예계 생활동안 대만배우 주유민, 오건호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결국 지난해 3월 재벌 2세로 알려진 왕소비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준엽은 재작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희원과 사귄 것이 맞냐”는 MC들의 질문에 “1년 가까이 만났다”고 고백했었다.

한편 서희원은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남편 왕소비와의 다정한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는 등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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