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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예림 연기데뷔, 톱 여가수 낙점 “국어책 읽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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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10:22
2012년 1월 19일 10시 22분
입력
2012-01-19 10:18
2012년 1월 19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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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사진= 퍼스트룩)
‘슈퍼스타K3’의 투개월 김예림이 드라마에 출연하며 가수가 아닌 배우로 데뷔한다.
김예림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출연을 결정하며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김예림이 맡은 역할은 대한민국 톱 여가수.
무대 위에서는 인어처럼 빛나는 모습이지만 꽃다운 19세임에도 불구하고 연애 한 번 못한 톱 여가수로 6화부터 출연하게 된다.
김예림은 캐스팅과 관련해 “연기 도전이 욕심이 아닐까 걱정도 됐지만, 본래의 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특히 또래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어책 읽으면 안되는데”, “슈스케에서 본 연기실력으로는 많이 연습해야될텐데”,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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