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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상진 집안 공개 “아버지는 생수협 회장-아내는 연봉 톱5”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9 13:33
2012년 1월 19일 13시 33분
입력
2012-01-19 13:30
2012년 1월 19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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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배우 한상진의 부유한 집안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뿌리깊은 명품 배우 특집으로 한상진, 안석환, 박철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MC 김구라와의 인연에 대해 “김구라와 ‘뜨거운 형제’에 함께 출연했을 때 김구라가 자신에게 먼저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혹시 집안이 잘사냐, 김구라가 먼저 전화번호를 주는 경우는 흔치 않다. 김구라는 잘사는 집과 유산을 많이 받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의도하고 잘해준 건 아닌데 알고보니 한상진의 집안이 알고보니 꽤 좋더라”며 “아버지는 생수협회 회장이시고, 아내 박정은은 여자 농구선수 연봉 TOP5 안에 든다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한상진은 “생수회사들이 만든 생수협회가 있는데 아버지가 그 협회이 수장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상진의 아버지 한순철 씨는 생수협회가 아닌 ‘먹는 샘물’인 생수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샘물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부잣집 도련님같이 생겼다”, “방송 놀면서 해도 되겠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철민은 아리랑치기를 당해 사망한 연극배우 출신 형 故 박경민 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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