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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품달’ 정일우-김유정 만남… “시공 초월한 사랑?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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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1-19 16:36
2012년 1월 19일 16시 36분
입력
2012-01-19 16:25
2012년 1월 19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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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정일우(사진= 판타지오)
배우 정일우와 아역배우 김유정의 만남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19일 방송되는 6회부터 아역배우에서 성인 배우들로 교체가 이뤄진다.
그런데 극 중 성인 ‘양명’ 정일우와 ‘연우’의 아역 김유정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는 양명의 성인 역인 정일우와 연우의 아역인 김유정이 함께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연우를 향한 외로운 가슴앓이를 하던 양명이기에 둘이 함께 거닐고 있는 모습은 더욱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명과 연우는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V자를 그리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양명은 커서도 연우를 그리워하는구나”, “저렇게라도 만나니 다행이다”, “둘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19일 방송되는 6회부터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등의 성인 연기자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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