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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정진영 안내상…64년생 용띠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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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07:00
2012년 1월 20일 07시 00분
입력
2012-01-20 07:00
2012년 1월 2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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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 스타에는 곧 지천명의 나이(50대)가 되는 베테랑 스타들도 있다. 64년생 용띠다.
2011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한석규는 대표적인 64년생 용띠 스타. 16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SBS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 역을 맡아 화려하게 컴백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 배우 정진영도 64년생 용띠다. 정진영은 ‘브레인’으로 2011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성조대왕 역을 맡은 안내상도 1964년생이다. 안내상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재기에 성공하기 위해 다시 사업을 시작한 열혈 가장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박해미가 있다. 박해미는 현재 티아라의 동명 히트곡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 ‘롤리폴리’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이밖에 연기자 이재룡, 윤다훈, 허준호, 견미리, 배종옥, 가수 박상민 등이 64년생 동갑내기 용띠 스타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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