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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허염 ‘급 노화’?… “우리 허염은 어디?” 혹평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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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1-20 13:16
2012년 1월 20일 13시 16분
입력
2012-01-20 10:02
2012년 1월 20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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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염役 송재희(출처= imbc)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6회부터 성인배우들로 본격적인 교체가 이뤄졌지만 네티즌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진함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허염앓이’ 신드롬까지 낳게한 임시완의 바톤터치를 이어받은 성인 허염 역의 송재희는 네티즌들에게 혹평을 받으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19일 방송된 6회에서는 허염과 민화공주(남보라)가 혼인을 했고, 어른들로부터 합방 택일날짜를 받은 모습이 방송됐다.
이때 허염과 함께 있던 양명(정일우)은 민화공주를 놀렸고, 이에 허염은 “공주는 제게 은인이시다. 덕분에 멸문의 위기를 피했고 저도 이렇게 무탈하지 않느냐”고 편을 들어줬다. 그러나 양명은 “자네를 의빈으로 주저앉히지 않았냐”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허염은 어디갔느냐”, “허염이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 같다”, “미스 캐스팅이다”, “임시완이 너무 꽃미남이었다”, “외모 문제가 아니고 나이가 너무 들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아역과 싱크로율이 0%다. 갑자기 다른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한 번 보고 어떻게 아냐. 좀 더 지켜보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은 19일 방송된 6회 방송에서 전국기준 29.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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