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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포장마차서 회포… “같이 마셔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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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13:06
2012년 1월 20일 13시 06분
입력
2012-01-20 12:56
2012년 1월 20일 1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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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포장마차(출처= 동아닷컴DB, 최시원 트위터)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포장마차에서 나홀로 회포를 풀었다.
최시원은 2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혼자있다”는 글과 함께 포장마차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포장마차 테이블 위의 소주와 어묵 등이 놓여있는 모습.
사진과 함께 “잘자요. 아름다운 세상. 전 항상 여러분 덕분에 행복해요”는 글로 자신의 심경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는 최시원이 속한 슈퍼주니어가 ‘제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
특히 수상 직후 최시원은 그 누구보다 많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시원은 “이 장면을 함께 봤으면 좋았을 것 같은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왜 혼자 마셔요~”, “같이 마셔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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