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설특집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서는 몰래카메라를 통해 범인과 시민을 가리는 상황에서 박명수는 뜬금없이 “민서 많이 컸지?”라며 휴대폰을 꺼내들며 사진을 들이밀었다.
휴대폰 사진에는 박명수의 딸 박민서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록 화면에 크게 비춰지지 않아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민서양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은 몰래카메라를 조작한 범인과 무고한 시민을 가려내는 추리게임으로 ‘마피아 게임’과 비슷하게 진행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요리프로그램으로 가장한 몰래카메라가 진행돼 출연진 7명가운데 3명이 범인으로 정해져 제작진들에게 받은 지령대로 미션을 진행했다.
사진출처ㅣMBC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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