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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 티파니, 홍콩 공연 ‘파격 노출’ 뒤늦게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5 14:39
2012년 1월 25일 14시 39분
입력
2012-01-25 11:45
2012년 1월 25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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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태연 공연(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영상캡처)
‘해외만 나가면 섹시해지는 소녀시대?’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티파니의 섹시한 의상이 또 다시 인터넷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파니, 깃털의상으로 홍콩 관객 열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분홍색 란제리풍 의상을 입고 홍콩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모습. 특히 깃털모양의 짧은 치마를 입고 허리를 숙이는 도발적인 포즈는 섹시함을 더했다.
이는 국내에서 눈웃음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도맡고 있는 티파니에게 좀처럼 보기 힘든 노출로 많은 국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5일 홍콩에서 열린 소녀시대 첫 단독 콘서트에서 태연과 티파니가 함께 영화 ‘물랑루즈’의 OST ‘레이디 마말레이드’를 선보인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티파니에게 저런 모습이? 안 어울린다”, “태연이랑 티파니는 귀여운 이미지가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공연에 미성년자도 있었을텐데, 의상에 좀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도 이제 20대인데 충분히 이런 공연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월 12일 태국에서 ‘GIRLS GENERATION TOUR’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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