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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1박2일 발언, “합류는 이수근에 달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5 15:29
2012년 1월 25일 15시 29분
입력
2012-01-25 15:28
2012년 1월 25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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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배우 김승우가 KBS ‘1박2일 시즌2’ 합류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 100회 특집 ‘MC스페셜’에서 김승우는 MC가 아닌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그동안의 ‘1박2일’ 출연설에 대한 발언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탁재훈의 “‘1박2일’ 쪽에서 제의가 들어온 것이 맞냐”는 질문에 김승우는 “(1박2일 시즌2)섭외자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전화 대신 이수근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탁재훈이 “정말 ‘1박2일’을 하느냐”고 묻자 그는 “수근이 하는 거 봐서 하겠다”며 ‘1박2일 시즌2’에 대한 출연가능성을 열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승우도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이수근이 잘 해야할 듯”, “김승우 씨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우의 부인 배우 김남주가 일일MC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데 일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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