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여동생 언급, 과거 가족사진 덩달아 화제 “붕어빵이 따로 없네”

출처= 방송 캡처

이승기가 “밖에서는 가족들을 모르는 척 한다”고 밝히면서 이승기의 과거 가족사진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가족 공개를 해본 적도 없고, 대부분 여동생에 대해 모른다”며 “특히 동생은 제가 오빠라고 거의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 방송이 나간 후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이승기의 과거 가족사진이 게재되면서 시선을 모았다.

출처= 인터넷 게시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기와 이승기의 아버지 그리고 여동생이 졸업식을 기념하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서로 많이 닮은 세 사람의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가 이승기면 엄청 자랑스러울 텐데”, “이 사진 찾아낸 네티즌도 대단하다”, “셋이 너무 많이 닮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몇몇 네티즌들은 “밝혀지는 것을 꺼려한다고 하는데 굳이 가족사진을 찾아 게재해야겠느냐”라며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