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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총각네’ 지창욱-신원호, 여장하고 홍대 등장 ‘여자보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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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11:47
2012년 1월 26일 11시 47분
입력
2012-01-26 11:26
2012년 1월 26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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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출연진들이 여장을 하고 홍대거리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채널A (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인 ‘총각네 야채가게’의 지창욱과 신원호가 목영그룹 서바이벌 미션에 우승하기 위해 백설공주와 마녀로 변장하는 열정을 보여준 것.
이들은 목영그룹 창업 서바이벌에서 우승해 6개월간 상점무료임대와 3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기 위해 정해진 시간 안에 많은 수량의 사과를 판매하는 2차 미션을 수행한다.
이에 신원호는 여자보다 더 예쁜 백설공주로 변신해 셔플 댄스를 선보이고 지창욱은 사과를 파는 마녀로 변신, 촬영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사과를 홍보했다.
여장이 무척 잘 어울리는 지창욱과 신원호는 사실 여장을 처음 해본 것이라고.
지창욱은 “내가 봐도 섬뜩한 마녀같다!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 주셔셔 놀랐다. 부담스러운 신이었지만 호응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재미있는 추억이 된것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원호는 “대본은 받고 백설공주로 변해 드레스를 입어야한다는 부담이 컸다. 하지만 같이 연기해준 형들과 시민들 덕분에 신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과연 총각돌들은 이 미션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관련 에피소드는 1월 26일 저녁 8시 50분 채널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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