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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브아솔’ 영준 “윤종신 보며 가수 꿈 키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6 11:47
2012년 1월 26일 11시 47분
입력
2012-01-26 11:36
2012년 1월 26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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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뮤지션의 꿈을 키우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뮤지션으로 윤종신을 꼽았다.
지난 20일 첫 정규 솔로 앨범 ‘Easy’를 발표한 영준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것.
영준은 윤종신과 함께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를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뮤지션으로 꼽으며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뮤지션이다. 이 두 뮤지션의 음악은 정말 편안하고 아름답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인터뷰에서 존경의 뜻을 밝힌 윤종신과 라이오넬 리치는 천재적인 음악 감각과 더불어 대중성으로도 인정 받은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팝발라드 사운드로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건 영준의 이번 앨범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를 짐작케 만든다.
또한 영준은 다시 태어나면 K-Pop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돌 후배 가수들처럼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준은 앞서 선공개한 ‘꽃보다 그대가 (feat. 쌈디)’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잊어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제공ㅣ산타뮤직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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