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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인영 “미친듯이 옷 사다가…” 충격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7 10:29
2012년 1월 27일 10시 29분
입력
2012-01-27 09:49
2012년 1월 27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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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파산위기에 처했었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옷 때문에 파산위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상녀’는 별명이 붙을 정도의 쇼퍼홀릭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서인영은 “돈을 벌면 주로 옷을 사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돈을 관리한다”고 답했다.
이어 “파산위기가 정말 있었냐”는 질문에는 “미친 듯이 사다가…”라고 말끝을 흐려 인정했다. 서인영은 또 “쇼핑하러 갔다가 숍 매니저들이 하나밖에 안 남았다고 하면 불안한 마음이 들고 구매욕구가 솟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인영 변정수 김효진 정윤기 김성일 우종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출처=K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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