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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효주, “이제훈과의 셀카’에 뒤끝 작렬…“내 얼굴이 더 크게 나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7 10:39
2012년 1월 27일 10시 39분
입력
2012-01-27 10:32
2012년 1월 27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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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이제훈 셀카
한효주가 맘에 들지 않는 ‘커플 셀카’ 때문에 속이 상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한효주는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이제훈과의 셀카 사진에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효주와 이제훈은 한 광고 촬영현장에서 얼굴을 맞대고 찍은 다정한 셀카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실제 연인 사이인 마냥 잘 어울렸고 해맑은 미소까지 닮아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선한 눈빛과 미소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자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고, 한효주 역시 특유의 환한 미소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제훈은 연인으로 오해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기분 좋은 추측”이라며 웃어 넘겼지만, 한효주는 “근데 나는 좀 억울했다. 사진을 찍었는데 내 얼굴이 더 크게 나왔다”고 다소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효주는 이어 “여배우 분들은 셀카를 촬영하게 되면 한 걸음 뒤에 가서 찍으시는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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