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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형돈, YG와 손 잡나? “YG 소속되면 비밀로 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7 14:57
2012년 1월 27일 14시 57분
입력
2012-01-27 14:54
2012년 1월 27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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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출처= MBC 에브리원)
개그맨 정형돈이 YG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을 드러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 코너에서 아이돌이 직접 뽑은 ‘간디작살! 럭셔리 포스 명품돌’ BEST10을 선정한다.
해당 순위 안에는 JYJ 재중, 소녀시대 제시카, 빅뱅 탑, 원더걸스 소희 등이 올랐으며 1위는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이에 1위 주인공에게 축하 전화 연결을 걸어야 하는 코너의 특성 상 정형돈은 지드래곤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하지만 연락처를 알지못해 결국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드래곤은 자주 본다. 만나면 1위 소식을 꼭 전하겠다. 빅뱅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반가운 기색을 내보이며 “정형돈 씨 팬이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혹시 YG에서는 개그맨 모집은 안 하느냐?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다. 대신 YG 소속이라고 어디 가서 얘기 안 하겠다”고 농담을 건네자 “사장님께 말씀드려 보겠다”며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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