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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이킥3’ 윤건, 창틀남 된 남다른 사연? 단독 에피소드 ‘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27 15:52
2012년 1월 27일 15시 52분
입력
2012-01-27 15:33
2012년 1월 27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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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출연 중인 윤건이 항상 창틀에 앉아있는 이유가 밝혀진다.
윤건은 26일 자신의 트위터(@theyoongun)를 통해 "촬영 대기 중. 기다리다 커피 한잔과 창틀에서 한 컷. 내가 맨날 창틀에 있는 이유가 다음주 월요일(30일)공개된다"고 글을 올렸다.
윤건은 하이킥에서 정체불명의 음악 교사 역할을 맡아, 언제 어디서나 늘 창틀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상사인 교감선생님(홍순창 분)이 보고 있는 중에도 창틀에 앉아있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30일 방영될 방송에서 그동안 하이킥 시청자 게시판에 요청이 잦았던 윤건의 단독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윤건은 그동안 하이킥을 통해 짧은 분량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숨은 윤건 찾기', '미존남(미친 존재감의 남자)', '나노급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윤건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수수께끼가 풀리는 건가요", "내 속이 다 시원하겠다", "30일 방송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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