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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화차’ 김민희, 속옷만 입고 혼비백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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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0:30
2012년 2월 1일 10시 30분
입력
2012-02-01 09:55
2012년 2월 1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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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필라멘트픽쳐스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주연의 영화 ‘화차’(감독 변영주)가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1일 공개된 ‘화차’ 예고편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사라져버린 약혼녀를 찾으려는 남자 이선균과 모든 것이 가짜이자 미스터리의 키를 쥐고 있는 여인 김민희, 그리고 그를 찾기 위해 달려가는 전직 형사 조성하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선균은 이름조차 가짜였고 살인자일지도 모르는 약혼녀를 끝까지 지켜주고 찾으려는 남자의 사랑을 보여주고, 조성하는 김민희가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고 끊임없이 추적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김민희는 예고편 속에서 결혼을 앞둔 여인의 행복한 미소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섬뜩한 표정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김민희가 속옷만 입고 비명을 지리는 장면은 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화차’는 3월 초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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