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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내 “김성주 6년간 뒷바라지했더니 이별통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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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4:02
2012년 2월 1일 14시 02분
입력
2012-02-01 11:44
2012년 2월 1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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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와 아내 진수정. 사진제공 | SBS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이 결혼 전 이별을 통보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성주 부부는 2월 2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진씨는 “20살 대학 시절,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대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나운서가 꿈인 남편을 위해 6년간 뒷바라지를 했더니, 합격 후 돌아오는 건 이별통보더라”고 고백했다. 그의 깜짝 폭로에 모든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김성주는 당시 흔들렸던 마음을 인정하며 이별통보를 할 수밖에 없었던 말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김성주는 채널A ‘김성주의 모닝카페’, ‘불멸의 국가대표’의 진행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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