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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리버’-‘워킹데드2’, 한국에서 먼저 본다 ‘FOX 특급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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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6:21
2012년 2월 1일 16시 21분
입력
2012-02-01 15:50
2012년 2월 1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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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2’(위)-‘리버’(아래). 사진제공=티캐스트
미국 드라마를 미국보다 빨리 국내 안방극장에서 만나게 됐다.
FOX채널은 7일부터 매주 월, 화 밤 10시 ‘FOX 특급배송’을 마련했다.
특히 7일 부터 방송되는 올해 기대작 ‘리버’는 미국보다 하루 먼저 볼 수 있는 미드.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오렌 펠리 감독과 흥행 제조기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제작단계부터 미국 3대 방송사인 NBC와 ABC가 방영권을 놓고 경쟁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리버’는 아마존에서 실종된 탐험가 에밋을 찾기 위해 애쓰는 가족과 동료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물.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에서 사용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이 사용됐다.
한편, ‘FOX 특급배송’의 또다른 작품인 ‘워킹데드2’는 2달간의 휴방을 끝내고 13일 밤 8편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한다. 미국 현지와 같은 날 방송이지만, 시차 때문에 조금 늦게 만나게 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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