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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곽현화, 불륜女 이어 일진여고생까지?… “어색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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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11:32
2012년 2월 4일 11시 32분
입력
2012-02-04 11:27
2012년 2월 4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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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개그우먼 출신 배우 곽현화가 ‘일진 여고생’ 연기에 도전했다.
곽현화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에서 예쁜 외모로 고교 시절부터 복잡한 남자관계를 가진 소희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곽현화는 불량한 일진 여고생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세월이 흐른 뒤 소희는 고교 시절 자신이 괴롭혔던 동창 지영(최영완)을 형님으로 맞이해야 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지영은 소희의 과거를 폭로했고, 파혼 위기에 처한 소희는 지영을 찾아가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그러나 혼전 임신으로 결혼에 성공한 소희는 지영에게 복수하며 본격적으로 전쟁을 벌이게 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공부 잘했다던데 놀기도 잘 한거 같다”, “일진 여고생 연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연기력이 의외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현화는 지난해 12월 ‘사랑과 전쟁2’에서 불륜녀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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