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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품달 국화차키스 관심 급증… “소설 속 최고의 러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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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13:31
2012년 2월 4일 13시 31분
입력
2012-02-04 13:26
2012년 2월 4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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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김수현(사진= MBC)
‘해품달’ 국화차키스 등장 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10회에서 이훤(김수현)은 연우가 죽기 전 남긴 서찰을 뒤늦게 전해받았다. 특히 연우의 서찰과 월(한가인)의 반성문 글씨체가 똑같다는 것을 알아챈 훤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앞으로의 방송에서 원작 소설 ‘해를 품은 달’에 등장한 ‘국화차 키스’가 드라마에서도 재연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작 소설 속 ‘국화차 키스’는 훤이 국화차를 입에 넣고 월의 입으로 옮기는 장면으로, 실제 원작에서는 해당 장면이 다소 농도 짙게 표현돼 있다.
소설을 읽은 네티즌들은 “꼭 이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다”, “소설 속 최고의 러브신이다. 제대로 표현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은 지난 10회 방송에서 시청률 37.1%(전국기준)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40%를 넘어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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