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美연기자 사이먼 커티스, 소녀시대 ‘수영앓이’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2월 6일 15시 20분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사이먼 커티스. 사진출처|사이먼 커티스 트위터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사이먼 커티스. 사진출처|사이먼 커티스 트위터
미국의 연기자 겸 가수 사이먼 커티스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에게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커티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simoncurtis)에 수영을 가리켜 “최고다’(She is the Ultimate)”라는 찬사와 함께 애정을 표시했다.

이어 커티스는 “수영도 트위터를 하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커티스의 ‘수영 앓이’는 5일에도 계속 됐다.

5일 소녀시대의 한 팬이 커티스의 트위터에 ‘수영은 써니 다음으로 좋아하는 소녀시대 멤버’ 라고 글을 올리자 커티스는 “수영이 최고다. 수영에게는 헤어 플립(머리를 뒤로 넘기는 동작)이 있다(No. Sooyoung has hairflips. She wins)”는 말로 응수했다.

소녀시대는 1일 미국 CBS ‘데이비드 레터맨쇼’와 ABC ‘라이브 위드 켈리’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미국 가전제품 판매 업체인 ‘베스트 바이(BEST BUY)’에서 열린 첫 번째 사인회에서는 1300여 명의 팬들이 모이기도 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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