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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유산상속 마지막 女에게 1/4”… “절반 아니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6 17:10
2012년 2월 6일 17시 10분
입력
2012-02-06 17:03
2012년 2월 6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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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방송인 조영남이 바뀐 유산상속 비율에 대해 다시 밝혔다.
조영남은 6일 오후에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20대 때부터 시작한 예술가의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자신의 묘비명인 ‘웃다 죽자’에 대해 “한 잡지 인터뷰에서 미리 유언을 쓰고, 묘비명을 적어보라고 해서 쓴 것인데 지금까지 얘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언을 누구에게 남긴 것이냐”고 묻자 “가족에게 4분의 3의 유산을, 마지막에 내 옆에 있는 여자에게 나머지 4분의 1의 유산을 상속할 것이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원래 가족과 마지막 여자에게 2분의 1씩 나누어 주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다”며 유산상속 비율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반이었는데~ 왜 바뀌었나 했네”, “문제가 많겠지! 내가 가족이라면 정말 싫겠다. 줄이길 다행”, “윤여정 씨에게도 좀 줘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전 아내인 배우 윤여정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미안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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