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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 불참…‘위탄2’ 우여곡절 끝 10일 첫 생방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8 14:32
2012년 2월 8일 14시 32분
입력
2012-02-08 13:22
2012년 2월 8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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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오상진. 스포츠동아DB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2’(이하 위대한 탄생 2)가 10일 첫 생방송을 시작한다.
MBC 편성국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 2’가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MBC는 노조 총파업으로 3일 잡혀있던 ‘위대한 탄생 2’ 첫 생방송 경연을 취소했었다.
편성국 관계자는 8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10일 생방송이 확정 된 게 맞다. 지금 관련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 2’ 생방송은 이민호 CP가 서창만 PD 대신 연출을 맡는다. 파업에 참여한 오상진 아나운서도 무대에 서지 않을 예정이다.
생방송은 10일 밤9시50분부터 140분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또 저녁 7시부터는 이선희, 윤상, 윤일상, 이승환, 박정현 등 다섯 명의 멘토와 TOP12에 오른 릭남, 샘카터, 배수정, 전은진, 푸니타, 50KG 구자명, 김태극, 장성재, 정서경, 최정훈, 홍동균 등이 참여한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위대한 탄생 2’는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2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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