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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반전, 그 중심에 선 모가비 “식스센스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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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16:10
2012년 2월 8일 16시 10분
입력
2012-02-08 16:03
2012년 2월 8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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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샐러리맨 초한지가 거듭되는 반전으로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극중 진시황(이덕화)의 비서 실장이자 가장 신임하는 최측근이었던 모가비(김서형)가 그동안 숨겨둔 야심을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범증과 함께 진시황의 유서를 수정하려는 계략을 꾸미는가 하면 다른 쪽으로는 백여치(정려원)가 후계자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또 한편으로는 진시황에게 충성을 다하는 모습 등 세 가지 얼굴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진시황이 자리를 비운 사이를 틈타 회장석에 앉아 소름돋는 냉소를 흘려 회사 경영권을 두고 계략을 꾸미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샐러리맨 초한지 반전 정말 소름 돋는다”, “모가비가 반전의 중심인 듯”, “샐러리맨 초한지의 앞으로 전개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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