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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품달’ 송재림, 미친 존재감 드러내며 ‘차궐남’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9 11:02
2012년 2월 9일 11시 02분
입력
2012-02-09 09:15
2012년 2월 9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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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 고공행진과 함께 극중에서 왕의 총예를 받는 호위무사‘운’으로 출연중인 배우 송재림도 인기를 얻고 있다.
송재림과 극중 ‘운’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높아 왕을 호위하는 호위무사 ‘운’역할과 잘 매치되어 해품달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작품 속 역할 몰입도도 높다는 평이 있다.
팬들에게 차가운 궁궐의 남자, 일명 ‘차궐남’이라는 애칭을 선물 받은 송재림은 회가 거듭될수록 극중에서 왕인 ‘훤’ 못지않게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훈훈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로 여심을 자극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얼마 전, 김수현과 함께 어린양명과 연우의 애틋한 빗속장면을 패러디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송재림에게 네티즌들은 “이제 운이 때문에 해품달 본다”, “운이 미친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준다”, “송재림 외모도 연기도 훈훈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ㅣ팬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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