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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니시 진-쿠로키 메이사 속도위반 결혼… 韓日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9 10:44
2012년 2월 9일 10시 44분
입력
2012-02-09 10:38
2012년 2월 9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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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니시진-쿠로키메이사 속도위반 결혼발표(출처= 야후재팬)
일본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23)가 아이돌 그룹 캇툰 출신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27)과 결혼을 발표했다.
9일 일본의 스포니치는 “쿠로키 메이사와 아카니시 진이 결혼한다. 현재 메이사는 임신 2개월이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두 사람은 작년 가을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해 올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2일 도쿄 디즈니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친구 사이다”며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충격!”이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기무라 타쿠야 결혼 발표이후 최고의 충격이다”, “놀랍다. 이렇게 갑자기 결혼할 줄 몰랐다”, “아카니시 진이 이제 떠나는구나”, “메이사 완전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카니시 진은 쟈니즈 소속 아이돌 그룹 캇툰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0년 그룹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또한 쿠로키 메이사는 2004년 패션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영화 ‘크로우즈 제로’와 드라마 ‘행복해지자’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쿠로키 메이사는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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