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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범균 “공개 구애후 신보라와 더 서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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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09:56
2012년 2월 10일 09시 56분
입력
2012-02-10 09:50
2012년 2월 10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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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정범균이 신보라에게 공개 구애를 한 후 사이가 더욱 서먹해 졌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범균은 “그 전까지는 오빠 동생으로 정말 친한 사이였는데 (고백 후) 보라가 선후배로 딱 선을 그었다”며 씁쓸해 했다.
정범균은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 하지만 사장님이 싫어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정범균은 지난달 23일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신보라의 남자가 되는 것이 새해 목표”라고 공개 구애를 해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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