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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유천 측 “음해성 허위소문에 법적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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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2-10 11:45
2012년 2월 10일 11시 45분
입력
2012-02-10 11:38
2012년 2월 10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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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 스포츠동아DB
JYJ의 매니지먼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A 협박’ 보도와 관련해 “음해성 소문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박유천과 관련해 음해성 소문들이 퍼지고 있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소문들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기사와 소문들이 허위나 사생활 침해 등으로 판명되는 경우에는 고문변호사를 통해서 즉시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이날 오전 보도된 ‘아이돌 스타 알몸 공개 협박 사건’과 관련해 각종 온라인 검색어에 실명이 오르내려 관심을 모았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 A의 상반신 알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A의 예전 여자친구 B를 약식 기소했다.
B는 A의 상반신 알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10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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