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녀석들’은 박성광, 신보라, 정태호가 함께 힙합트리오로 분해 용감무쌍한 돌발 발언과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코너.
박성광, 신보라, 정태호는 “우리가 얼마나 용감한 녀석들인지 보여주겠다”며 공개적으로 타 방송사 개그 프로그램을 응원하는가 하면 ‘개콘’ 서수민 PD에게 “개콘 여자PD 진짜 못생겼어. 농담 아니야”라는 도발적인 멘트를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신보라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박성광, 정태호의 수준급 랩 실력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왠만한 가수보다 낫다. 용감한 녀석들 대박 예감”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콘에는 여진구, FT아일랜드, 김창렬 등 깜짝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수성’코너에서 김준호의 첫째 아들로 등장한 여진구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과 박지선을 사이에 놓고 능청 맞은 연기를 펼쳐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개콘은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전국 기준 22.0%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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