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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티스트’,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등 7관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13 11:27
2012년 2월 13일 11시 27분
입력
2012-02-13 11:26
2012년 2월 1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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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아자나비슈스 감독의 '아티스트'가 제65회 영국 아카데미영화상(BAFTA)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석권하는 등 7관왕에 올랐다고 BBC방송이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티스트'는 이날 오후 9시 런던 로얄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BAFTA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장 뒤자르댕), 각본상, 음악상, 촬영상, 의상상 등 7개 부문을 석권했다.
'아티스트'는 1927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매력적인 무성영화계의 스타인 조지와 유성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 페피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 골든글로브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오는 26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에서도 10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철의 여인'에서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연기한 메릴 스트리프에게 돌아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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