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방송사고, 음 이탈+노래중단 “백지영 파트 부담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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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3일 12시 03분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걸그룹 포미닛 멤버인 허가윤의 음이탈 방송사고가 네티즌들 관심을 끌고 있다.

허가윤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문자’로 3년여 만에 컴백하는 마리오를 지원사격 하기위해 무대에 올랐다.

‘문자’의 피처링을 맡은 백지영을 대신해 이날 무대에 오른 허가윤은 노래를 부르던 중 다소 음정이 높은 부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음이탈 실수를 내고 말았다.

실수가 있고 나서 허가윤은 당황한 듯 잠시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이 맡은 부분 일부를 부르지 못해 결국 방송사고로 이어졌다.

이 방송사고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돌고 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동료 가수를 지원하기위해 나선 선의의 무대에서 실수를 범해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만든 것.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도움 주려고 나왔다가 무대를 망쳐 아쉬울 것 같다”, “백지영이 맡은 부분이 어렵긴 어려운가 보다”, “음 이탈이 났다고 중간에 노래를 멈추는 모습은 프로답지 못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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