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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영미 아나 “수수했던 손문권PD 왜 극단적인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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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13:51
2012년 2월 13일 13시 51분
입력
2012-02-13 13:28
2012년 2월 13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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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와 손문권 PD의 결혼식 장면. 사진=SBS
인기 드라마 작가 임성한의 남편인 손문권 PD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윤영미 아나운서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윤 아나운서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손문권 피디의 자살소식. 저와는 SBS 초창기에 교양프로를 함께 했었던 인연이 깊은 PD인데요”라며 “수수했던 미소가 참 선하게 느껴졌던 그가 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몹시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한 언론 매체는 “임성한 작가의 남편인 손문권 PD가 지난 달 21일 오후 8시 일산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PD의 부모님을 제외한 유족들이 그동안 손 PD의 사망 원인을 심장마비로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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