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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폭식돌, 하루 여섯 끼 먹으면서도 S라인 유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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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0:22
2012년 2월 14일 10시 22분
입력
2012-02-14 10:21
2012년 2월 14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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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지 미투데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폭식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지난 13일 열린 영화 ‘건축학개론’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가 참석한 가운데 엄태웅이 수지의 식성에 대해 폭로했다.
시사회 현장 인터뷰 중에 엄태웅은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스태프가 아이돌 중에 제일 잘 먹는다고 했다”며 “폭식까지는 아니고 복스럽게 잘 먹는다고 들었는데 수지가 먹는 모습에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더라”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난 그냥 맛있게 배고플 때마다 먹었는데 감독님이 ‘너는 무슨 애가 하루에 6끼를 먹느냐’며 질타를 하셨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듣고 사회자 김태진은 “그렇다면 수지는 폭식돌이냐”고 말해 웃기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폭식하면서도 S라인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 “난 왜 하루 두 끼만 먹어도 살이 찔까?”, “내숭 안 떨고 복스럽게 먹는 모습 보기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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