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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드림하이2, 얽히고 설킨 사각관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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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09:20
2012년 2월 15일 09시 20분
입력
2012-02-15 09:16
2012년 2월 15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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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사각관계 본격화
‘드림하이2’ 사각관계가 본격화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는 해성(강소라 분)이 유진(정진운 분)을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운데, 서로를 좋아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리안(지연 분)과 제이비(제이비 분)가 각각 유진과 해성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4각관계를 형성했다.
이날 거리 공연에 나선 리안은 해성 대신 유진과 화음을 맞추며 노래를 불렀고 이 모습을 지켜본 해성은 씁쓸함을 느꼈다.
그런가하면 JB는 혼자 쓸쓸히 노래연습을 하고 있는 해성에게 다가가 그녀를 도왔다. 이 모습을 보게 된 리안은 분노했다. 그날은 자신의 생일이었기 때문.
화가 난 리안은 JB에게 “지금 뭐하는거야? 가지가지 한다”, “근데 너 수준 많이 떨어졌다. 저런 애 노래나 들어주고 앉아 있고”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에 JB는 “그럼 넌 거리공연 했다며? 이미지 관리 너무 하는거 아니야?”라며 발끈했다.
해성도 유진에게 “너 아까 리안이랑 공연 잘 하더라”며 서운함을 내비쳤고 유진은 “네 자리 네가 빼앗겨놓고 질투하냐 지금, 미운 짓만 가지가지 골라서 한다”고 응수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드림하이2’ 6회는 전국기준 7.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3일 방송된 5회(7.7%)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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